오는 5월부터 대학생들이 초중고등학생들의 학습, 교육관계, 진로상담 등을 지원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부터 초·중등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예비교원인 교‧사대생 등 대학생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1~4명) 학습보충과 상담(학교생활, 교우관계, 진로)을 대면·비대면으로 지원한다.참여 대학생에게는 근로장학금이 지급된다. 교·사대생은 대학 자체 규정에 따라 튜터링 참여 시간을 교원자격 관련 규정상 교육봉사시간(최대 60시간) 및 학점(2학점) 등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대면 학습지원은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시설에서 진행하며 비대면 학습지원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전국 165개 대학의 대학생 1만1258명이 참여를 신청했고 이 가운데 6961명이 초·중등학생 9745명과 연결돼 학습지원을 진행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다. 남은 신청 대학생 4297명은 연결을 진행중이다.교육부는 연결 진행 중인 초·중등 학생은 시도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학생과 대학생의 요구사항 등을 조정해 모두 연결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학기 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고 동·하계방학 중 집중 신청 등을 고려하면 연간 12만~24만 명의 초·중등 학생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교육부는 추산하고 있다.정대화 재단 이사장은 “오미크론 감소세로 학교 운영이 정상화돼 가고 있는 만큼 대학생 튜터링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