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가정의학과 조윤정 교수가 ‘한국인에서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최적의 3차원 내장비만총량 측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조윤정 교수는 “복부CT에서 CT 각 위치별 복부 내장 지방 단면의 면적을 모두 합해 3차원으로 부피 및 총량을 계산하게 되면 개인별 복부 지방량을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추정해볼 수 있다”며 “연구에서는 이렇게 복부 내장지방량, 피하지방량의 총량을 분석하고 이 값들의 대사증후군의 진단 예측을 위한 적정 값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