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기, 최경심)는 지난 9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과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정 나눔에 나섰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빈자리가 큰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반찬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5만원 상당 외식쿠폰을 전달해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돈독한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최경심, 김만기 공동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아동 등 복지취약 계층이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복지 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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