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과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하 우분투재단)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연맹(이하 사무금융노조·연맹)이 지난 9일 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재단은 우분투재단으로부터 기부금을 기탁받아 매년 40여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2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부장학금은 현재까지 총 183명에게 3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상은 사무금융분야(제2금융권) 비정규직 종사자 본인 또는 그 자녀이거나, 사무금융분야 간접고용 피고용자 본인 또는 그 자녀이며 이 중 가계소득과 성적을 고려해 최종 선발된다.재단 정대화 이사장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사회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 가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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