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서 생각하는 상주시민들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는 일이 6.1 지방선거에서 일어났다.지난 7대 지방선거에서 상주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비례대표인 김영선 전 도의원이 6.1 지방선거에서는 상주시의원 마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가 공천은 더불어민주당 현역 시의원이 받게되어 탈락하자 바로 경북도의원 상주시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자로 후보 등록을 했다.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은 참으로 소중하고 남다른 열정이 있기에 이를 시민들이 인정해 주는 것이고 지난 4년 동안 김영선 전 도의원은 경북도의원으로 경북도는 물론이고 출신지역인 상주시를 위해서 많은 일을 했고 그동안의 노력과 경륜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 일을 할 것으로 시민들은 믿었다.그래서 이번 선거에 도의원을 했지만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일념으로 시의원에 도전할때만 해도 다들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열정 만큼은 인정해 줘야 하지 않느냐 하는 등 의견들이 있었다.그런데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상주시도의원 2 선거구 후보로 공천을 받아 후보 등록을 지켜보는 시민들은 과연 이래도 되겠는가 하는 말들을 하고 있다.도의원에서 시의원으로 여기까지는 그래도 이해를 할려고 했는데 시의원 공천에 탈락하자 도의원으로 변신하는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트랜스포머 인지 아니면 후보자가 변신의 귀재인지 알 수 없다는 반응들이다.그러면서 한때 TV드라마에서 유행했던 ‘이거는 아니라고 봐’하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면서 상주시민들을 뭐로 생각하는지 참 궁금하다고 하는데 진짜 더불어민주당과 후보자가 생각하는 것이 유권자를 바보로 보는 것은 아니기를 진심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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