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임태현)는 지난 19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청소년 보호 정책에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운영 중으로, 그간 학교폭력 예방 슬로건 공모전 참여, 청소년 탈선우려지 합동순찰, 불법카메라 점검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새로 위촉된 자문단원들은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이 높은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1년간 청소년 정책에 대한 안건을 제출하고 그에 맞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임태현 서장은 “사회에 대두되는 청소년 범죄가 심각한 가운데 청소년 정책 자문단원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영양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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