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위원회가 주관하는 문경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지난 21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역 광장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19명의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어흥(어울림마당 흥해라)’이 주도적으로 추진, 중·고등학교 19개 동아리연합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참여했다. 체험행사에서는 ‘독도, 넌 얼마나 알고 있니?’, ‘어흥사진관’등 3개 체험부스와, 개회식에서는 초청공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응원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청소년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종옥회장은 “역사상 유래가 없었던 사회적 위기로 인해 청소년기 3년을 지나온 우리 청소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공연할 수 있는 자발적 문화공간을 형성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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