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담당자의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의 협력을 통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확대 및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주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읍·면·동 자활사업 사회복지담당자 및 경주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활사업 종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13개의 자활사업에 대한 안내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자활사업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저소득층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주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13개소에 80여 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활사업에 참여 중이며, 자활기업 1개소가 6월중 창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