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1일 국립생태원멸종위기종복원센터·남영양농협과 합동으로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농가에서 사과적과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지연 등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2021년 국립생태원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농협 영양군지부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농협 영양군지부는 최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5주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집중추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공백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석우 지부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농촌현장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시·적소에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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