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오롱호텔이 얼리 바캉스족을 겨냥한  `쿨캉스`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출시했다.   우선 야외 수영장을 공식 개장하고 풀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원더-풀’ 패키지를 6월부터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야외 수영장 2인 이용권이 포함돼 각 호텔이 위치한 지역 명소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렌드는 물론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까지 고려한 이색 빙수를 라운지 파노라마에서 선보인다.   먼저 ‘할매니얼(할머니 + 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해 통팥, 얼음, 인절미 가루 및 당고 등이 포함된 인절미 당고 빙수를 출시했다. 다양한 견과류와 인절미 특유의 고소함과 통팥과 연유의 단맛을 살렸다.   또 시원한 객실에서 친구, 연인 및 가족과 함께 간단한 먹거리를 즐기며 VR 체험을 할 수 있는 ‘매.타 VR 패키지’를 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프라이빗한 객실 1박과 매운 새우깡, 타이거 맥주가 포함된 게임 스낵,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부터 넷플릭스와 유튜브까지 감상할 수 있는 VR 기기 2대를 제공한다.   기기는 호텔 프론트에서 이용 신청 및 대여 확인서를 작성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체크아웃 시 반납하면 된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풀캉스(수영장+바캉스), 빙캉스(빙수+바캉스)는 물론 실내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 상품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올여름 코오롱호텔에서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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