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북구을)이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인 메타버스 콘텐츠산업의 진흥과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개정안 및 '콘텐츠산업 진흥법' 개정안 총 2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16일 밝혔다.'문화산업진흥 기본법' 개정안은 ‘메타버스’, ‘메타버스 콘텐츠’, ‘실감콘텐츠’ 및 ‘실감문화콘텐츠’의 정의 조항 신설 및 문화산업 지원 영역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콘텐츠산업 진흥법' 개정안은 정부가 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수행을 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번에 발의된 두 개정안은 ‘메타버스·실감콘텐츠 등 신시장 주도’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58.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입법과제다. ‘메타버스’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및 사물과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전자적 시스템을 말하며 ‘실감문화콘텐츠’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등을 이용해 현실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고 이용자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문화콘텐츠로써 메타버스의 핵심 구성요소다.메타버스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메타버스의 세계 시장규모는 2020년 113조원에서 2030년 1820조원으로 연 32%씩 성장이 예상된다. 세계 실감콘텐츠 시장규모 역시 2017년 32조6000억원에서 2023년 411조원으로 연 52.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래먹거리를 위한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 의원은 “떠오르는 미래 황금산업인 메타버스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K-POP, K드라마 등 한류 효과의 확장 및 지속적인 소프트파워 제고를 위해서는 신속한 법률 정비를 통한 체계적인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