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제5기 148아트스퀘어 레지던시 입주작가와 ‘나도, 문화인 페스타-Artist in 148’ 전시지원사업 선정 작가를 주축으로 한 릴레이 전시를 오는 24일부터 9월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2022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2022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나도, 문화인 페스타 – Artist in 148` 전시지원 사업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전시는 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과 전시기회 제공으로 창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전시를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첫 전시인 `무언의 대화展`은 148아트스퀘어 입주작가이자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해 온 작가 권무형과 2021년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인 이여운의 콜라보 전시로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48아트스퀘어서 개최되며, Artist in 148 전시지원사업 선정 작가인 김미희와 마시모 매기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단기 입주해 창작활동을 진행, 그 결과물을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전시에서 작가 권무형은 ‘명상’을 주제로 한 기존 작품 및 ‘수어’를 소재로 한 신작을 선보이며, 작가 이여운은 수묵으로 그린 오래된 건축물을 148아트스퀘어 공간을 살려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명《무언의 대화展》은 작품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근본적인 창작활동의 개념을 넘어서 각 작품의 소재와 창작 행위, 작품과 공간, 그리고 작품과 관객의 교감을 아우르고 있다. 전시 오픈일인 6월 24일에는 관객과 직접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예정돼 있다.장욱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영주 출신 작가들과 실험적이고 참신한 작가들의 작품을 지역에 선보이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 지원 및 수준높은 전시를 지역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 7월과 8월에도 이어지는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 전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