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점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인 난타 교실을 개강했다.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난타 교실은 지난 5월 수강생 모집 기간 동안 50여 명이 신청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강의반을 추가로 개설했다. 난타교실은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3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식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주민들이 난타 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갈고닦아 행사나 축제에 참여해 공연도 펼치면서 점촌1동을 대표하는 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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