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군위군 여성예비군 소대장(사진 가운데)은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의 경사를 맞아 소보면에서 지난 22일 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다시 한번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군 지역대장, 예비군 읍면대장, 여성예비군 총무, 대원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이미영 대장은 군위군 여성예비군 소대장으로 활동하면서 6.25참전용사, 장애우,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으며,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벽화그리기, 환경정비,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여성예비군 소대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타 단체에 모범과 귀감이 되어 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배재은 소보면장은 “이미영 대장의 장관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소에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철저한 안보의식을 실천해 오늘의 영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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