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부 구룡포분회(회장 김태숙)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룡포와 호미곶에 살고 있는 6.25참전용사 64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에프킬라, 라면, 국수, 김, 커피 등으로 구성)를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부 구룡포분회에서는 지난 6일 구룡포읍 충혼각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행사에서 행사준비와 진행을 위해 애써 줬고 지난해까지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으나 올해부터는 6.25 참전용사에게 직접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게 됐다. 김태숙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부 구룡포분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에 헌신하고 충성을 다하신 분들을 위해 작지만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전하고자 매년 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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