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는 오는 7월 1일 윤태승 초대 소방서장이 취임과 함께 업무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제10기 소방공무원 간부후보공채로 임용돼 ▲포항소방서 강구소방파출소장 ▲경산소방서 구조담당 ▲포항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팀장 ▲경북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신속·정확한 현장 지휘능력과 추진력 있는 행정업무 능력을 겸비한 윤태승 소방서장은 2년 동안 미국 켄터키대학교에서 재난연구시스템 분야 연구 활동에 참여한 경험도 갖고 있다. 평소 직장 내에서는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고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는 강한 리더십 있는 행동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청송군민의 오랜 염원에 힘입어 청송소방서가 마침내 개서하게 됐다”며 “항상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대응할 것이며, 군민의 마음속에 신뢰받는‘우리 소방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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