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계몽사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인문정신문화 확산, 인적, 물적 인프라 공유 등 청소년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한다.계몽사는 지난 1946년 설립된 국내 최초 아동전문 도서 출판사로 디즈니 그림명작, 한국 동화 전집, 세계 명작전집, 세계 위인전집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시 문화상, 한국출판 공로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고 그 외 다수 작품이 교육부, 문화부 우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4편의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계몽문화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계몽사의 김용보 대표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후원하는데 뜻을 함께하여 진행된 만큼 세상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한 꿈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계몽사의 양질의 콘텐츠와 한국청소년재단의 전문성을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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