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 자유총연맹 포항시 지회 양학동여성분회(회장  장영이)는 양학동 백학 경로당에서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그마한 위로를 드리고자 추진되었으며, 관내 어르신들께 한약재와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든 약 5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지난 15일에는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세원, 이귀자)에서도 독거어르신 20세대에 삼계탕과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세원 양학동장은 “늘 주변 이웃들을 보살피며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에 앞장서주신 자유총연맹 양학동여성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삼계탕 봉사가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