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휴스타(Hustar) 로봇산업혁신대학사업단이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7월 말까지 한 학기 동안 계속된 이번 교육에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졸업생들은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성격의 장단점 △직무분석 방법 △기업분석 방법 △문제해결 능력 등 자신의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총 3회에 걸쳐 자소서 원고 1:1 첨삭을 받았다. 자기소개서 쓰기에는 서울에서 활동 중인 입사 자소서 전문가 3인이 참여해 학생들의 합격 자소서를 코칭했다.
면접 코칭에서는 △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 △성공취업 멘탈코칭 △현직자의 실전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문 강사들뿐만 아니라 현직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졸업생들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상룡 경북대학교 로봇산업혁신대학사업단장은 “휴스타 로봇산업혁신대학사업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졸업생 지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사업단의 지원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사업단은 대구 경북지역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로봇산업혁신대학사업단은 재학생 취업역량강화교육을 8월 18~19일 양일간 개최한다. 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