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666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고, 사망자 수도 전날에 이어 40명대다.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1만 666명이 늘어 누적 2천38만3천62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2만 9천97명, 서울 2만 160명, 경남 6천760명, 부산 6천578명, 경북 5천721명, 인천 5천595명, 충남 4천714명, 대구 4천706명, 전북 4천85명, 강원 3천975명, 충북 3천913명, 전남 3천591명, 대전 3천462명, 울산 2천958명, 광주 2천845명, 제주 1천642명, 세종 823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41명이 확진됐다.   신규 위중증 환자는 전날에 비해 7명 줄어든 313명이다. 60세 이상이 271명으로 전체 86.6%를 차지했다. 신규 입원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487명이다.사망자는 45명 늘었고, 이 가운데 60세 이상은 43명(95.6%)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5236명으로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2%이다.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35.3%다. 수도권 가동률은 36.2%, 비수도권 가동률은 33.5%다.재택치료 대상자는 56만6856명이며 이 중 집중관리군은 3588명이다. 전날 10만7224명이 새로 재택치료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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