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가 읍면별 군정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에 적극 행보를 펼치고 있다.23일 봉화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읍면별 군정 주요사업장 36개소를 찾아 추진 과정을 점검한다.이번 현장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장과 담당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한다.박 군수는 지난 22일 점검 첫 방문지인 봉화읍에서 ▲봉화골프연습장 건립사업 ▲봉화군 계란환적장 설치사업 ▲삼계지구 테마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활성화사업 ▲내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과정을 꼼꼼하게 둘러봤다.이날 박 군수는 기존의 단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자들이 사업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 수렴에 무게를 두었다.박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정 주요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다"며 "현장중심 행정 추진을 통해 군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향후 일정은 ▲23일 물야면 ▲24일 법전면, 봉성면 ▲29일 석포면, 소천면 ▲30일 상운면 ▲31일 재산면, 명호면, 춘양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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