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9일 경북대학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2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에 최정상급 한류스타가 총출동한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관광재단은 위너, 에이티즈, 메가맥스, woo!ah!, 권은비, 박혜원 등 2022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싸이, 카이, 아스트로(문빈&산하, 진진&라키), 더보이즈에 이어 위너, 에이티즈 등 정상급 라인업이 추가 확정됨에 따라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공연 외에도 스타 팬덤부스 운영, K-POP 커버댄스 공연 등 관람객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콘서트는 유튜브 ALL THE K-POP, 네이버 V LIVE,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시와 재단은 이번 콘서트를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콘서트 연계 단체관광 상품을 구성·운영하며 티웨이항공, 한국공항공사 등과 협업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재단은 대구-후쿠오카 전세기 한류 상품도 기획해 일본인 관광객 모객을 추진 중이다.콘서트 티켓은 10월 1일 티켓링크에 오픈되며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현장 티켓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으로 교환해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출연진, 프로그램, 티켓 예매 정보 등 세부사항은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철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메가 한류 이벤트로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 집중을 통해 대구 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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