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인사발령에 따라 지난 1일자로 남청룡(60·사진) 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이 청도교육청 교육장으로 전보 발령받아 2일 취임했다. 남 청룡 교육장은 1971년 포항 송도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해 군위군 우보?산성초등학교 교감, 고령교육청·경상북도교육청초등교육과 장학사, 칠곡군 신동·인평초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교육정책과 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남 청룡 교육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며 탁월한 정책 업무추진 능력과 늘 감사하고 배려하는 성품을 인정받아 청도교육장으로 전보 발령 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남 교육장은 “학력향상과 선비정신, 청도 3정신 계승 발전으로 창의와 인성의 조화를 통한 인재를 육성하는 ‘명품 청도교육’을 위해 교육 혼을 쏟으며, 우리 함께 감사하는 행복한 청도교육 가족으로서 늘 웃는 얼굴로 명품교육의 주역이 돼 청도군의 명품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고향이 안동인 남 교육장의 취미는 독서와 등산이고 가족은 부인 김경례 여사와 1남 3녀를 두고 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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