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동 236번지 일원에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찻사발공방이 조성됐다. 이 시설은 옹기종기 홍보관, 갤러리문경(전시관), 옹기종기체험관 등 3개 동으로 구성해 각종 공예품 전시·홍보장, 작가 사무실, 체험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0월 13일 정식 개관전 시범운영으로 홍보관과 갤러리문경에서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특별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전시에는 길암요, 라키모, 영남요, 봉정요, 관욱요, 용연요, 뇌암요, 려금요, 현암요, 황제요, 금천요, 채담요, 장춘도예, 주흘요, 공림요 등 16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또 옹기종기체험관에서는 도예체험프로그램이 9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간에는 수, 목 오전 10시~11시/ 화, 금 오후 2시~3시 사전접수를 통해 앞접시, 머그, 그릇만들기, 야간에는 직장인반, 취미반으로 화, 목 오후 7시~9시 개별맞춤형교육, 토요일은 오전 11시~오후 5시 각 시간별로 구성된 도자기체험을 할 수 있다.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10월 13일 정식 개관식을 거쳐 각종 공예체험프로그램과 커뮤니티공간이 오픈되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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