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8천497명 발생했다.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8천497명이 늘어 누적 2천476만9천10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8천169명, 서울 5천794명, 인천 1천749명, 대구 1천598명, 경남 1천525명, 경북 1천452명, 부산 1천267명, 충남 1천40명, 충북 947명, 강원 923명, 전북 892명, 전남 813명, 대전 732명, 광주 651명, 울산 486명, 세종 218명, 제주 218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3명이 확진됐다.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8천132명, 서울 5천783명, 인천 1천681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5천596명(55.3%) 나왔다. 대구 1천584명, 경남 1천508명, 경북 1천443명, 부산 1천264명, 충남 1천32명, 충북 939명, 강원 920명, 전북 861명, 전남 805명, 대전 720명, 광주 642명, 울산 480명, 제주 215명, 세종 212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2천625명(44.7%) 발생했다.검역 23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276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352명으로, 사흘 연속 300명대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313명(88.9%)을 차지했다. 신규 입원 환자는 139명으로 전날보다 25명 늘었다.코로나로 사망한 환자는 42명이며, 이 중 60세 이상이 39명(92.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명과 40대 1명도 각각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406명(치명률 0.11%)이다.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3%로 전체 병상 1841개 가운데 1468개가 사용 가능하다. 수도권 가동률은 21.4%, 비수도권은 18.0%로 안정적인 상황이다.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2만8513명이 신규 배정돼 총 17만39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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