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봄 향기 가득한 4월을 맞아 다양한 경주의 축제 현장을 홍보하기 위해 30일부터 4월1일까지 2박3일 동안 한국사보협회기자단 팸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 투어는 경주시의 관광 상품과 함께 오는 4월17일부터 시작되는 `제13회 경주 술과 떡 축제`를 전적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시는 이번 팸 투어 기간에 경주시가 간직하고 있는 역사·문화·예술 자원인 불국사와 석굴암, 안압지, 첨성대, 남산 등을 선정해 세심한 소개와 함께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해 갈수 있도록 면밀히 구성했다.
한편, 경주시는 `제13회 2010 술 과 떡 축제` 홍보물과 함께 문화관광 해설사의 자세하면서 풍부한 해설이 곁들어진 이번 팸 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경주`라는 이미지를 널리 확산시키고, 경주시 만이 간직하고 있는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소개한다.
홍염도 경주시 공보전산과장은 "이번 팸 투어를 통해 경주관광 홍보 마케팅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이 경주시로 유치돼 가시적인 지역 관광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최병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