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구급대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3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보급 및 구급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각 119안전센터별 1팀 3명(출전2, 예비1)으로 구성해 총 9팀이 출전, 열띤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쳤으며 건천119안전센터 구급팀이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경주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강의 구급팀을 구성해 오는 6월 경북도 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도 대회에 경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최근에는 `아버지를 구한 초등학생`,`물에 빠진 제자를 살린 교생` 등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경주소방서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