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휴업 중에서도 임금을 100%보장하고 비정규직에게 정규직 처우를 해주는 ㈜대유에이피가 ‘2022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유에이피는 제네시스, 기아, 다마스 등 자동차 핸들 부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상생, 협력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 중인 정부 포상이다. ㈜대유에이피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매출액이 2000억원에서 1373억원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휴업 중에도 임금을 100% 보전해줬다.또한 근무환경과 복지제도를 끊임없이 개선하고 장시간 근로를 막기 위한 공장 자동화, PC OFF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근로자의 개인 시간을 보장했다. 어려운 시기 중에서도 임금인상률을 5.05%로 유지하고 비정규직의 처우를 정규직 사원 수준으로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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