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제작사 ㈜안컴퍼니가 메타버스 플랫폼 레디플레이에 뮤지컬 씨어터 `아르스`를 오픈하고 첫 작품으로 `태조 왕건_공산에 겸을 묻다`를 공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메타뮤지컬 `태조 왕건_공산에 겸을 묻다`는 태조 왕건이 공산전투에서 견훤에게 패하고 여덟 공산을 잃고 퇴각하는 과정에서 명명한 대구지역의 지명들을 소재로 각 지역들을 거쳐 갈 때의 태조 왕건의 심리 변화와 이후 삼국의 통일을 이뤄내는 강력한 왕으로서의 성장을 그려낸 메타버스 창작 뮤지컬이다.이 작품은 VRCHAT 플랫폼과 VR 풀트래킹을 이용해 제작해 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공연되는 새로운 방식의 메타버스 뮤지컬이다. 아바타 제작과, 맵제작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문화예술 융합의 기획의도로 제작된 `태조 왕건_공산에 겸을 묻다`의 뮤지컬 넘버는 전통적 요소인 판소리와 대중적 요소인 락 음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뉴트로 느낌으로 작곡됐으며 3D 입체음향을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 내 관객들에게 입체적인 사운드 및 새로운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 메타씨어터 ‘아르스’는 동양적 미가 있는 초현실적 테마월드로 구현했다. 각각의 어트렉션 테마존은 실제 지형과 지명의 유래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왕건의 퇴각로와 같은 순서로 구성했다. 이 작품의 시나리오와 같은 공간들을 구현했으므로 관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이고 더불어 흥미와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메타뮤지컬 `태조 왕건_공산에 겸을 묻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DIP ‘2022 대구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공연은 레디플레이에서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공연은 28일부터 30일까지, 2차 공연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공연 예정이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는 `태조 왕건_공산에 겸을 묻다` 랜드 내 도란도란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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