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과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에서 총 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이예슬(25세)씨와, 김예지(26세)씨가 합격한 2022년 제3회 경남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경쟁률은 9.3대 1이다. 총 1만5086명이 지원한 이번 임용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1615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에 선발돼 최종 합격했다.    최은수(25세)씨는 2022년 제2회 인천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기나윤(27세)씨는 2022년도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의무기록 9급 직렬에서 3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대구보건대 보건행정학과의 교과 과정은 급변하는 보건·의료산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학과 교수진은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과 진로 설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평생지도교수제를 시행한다. 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평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매년 병원행정, 병원안내, 보건의료정보관리 3개 분야의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실시한다.최은수씨는 "임용 후 코로나19와 같이 어려운 시기가 오더라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기나윤씨는 "재학시절 학과에서 제공한 온라인 강의를 듣고 매달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과목이나 미흡한 부분을 점검해 시험 유형을 파악했다" 며, "특히 학과 교수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덕분에 흔들림 없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권용현 보건행정학과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다변화에 발맞춰 창의적인 해결 능력을 갖춘 최고의 보건행정인 양성을 위해 학과의 선진화된 교육커리큘럼 개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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