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501명 발생했다.   2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01명(해외유입 8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8만2109명(해외유입 2048명 포함)이다.구·군별 확진자 현황은 달서구 836명, 수성구 668명, 북구 557명, 동구 500명, 달성군 396명, 남구 159명, 서구 160명, 중구 106명 순이다. 타 지역은 119명이다.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3.0%, 10대 16.1%, 40대와 50대 각각 14.1%, 20대 12.7%, 30대 12.6%, 10대 미만 7.4%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616명으로 늘었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4429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26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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