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8일 경기회복 및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울진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울진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지원 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울진의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 방안 토론, 사회적 기업 발전방안과 타 지자체 사회적 경제 기업 사례 소개,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중간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사회적 경제 기업이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현재 울진군 사회적 경제 기업은 총 38개소로 사회적 기업 7개소, 예비 사회적 기업은 5개소, 협동조합 19개소, 마을기업 7개소로 이루어져 있다.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울진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사회적 경제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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