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본격 시작하면서 TV로 축구 경기를 즐기는 ‘안방족’들의 배달 주문이 증가하며 요식업 업계가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가운데 보배반점은 월드컵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배반점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3일 예정된 한국-포르투갈전의 월드컵 스코어를 맞춘 고객들에게 보배반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예측한 스코어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월드컵을 맞아 보배반점의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는 메뉴는 ‘갈릭깐풍기’다. 닭다리살을 바삭하게 튀긴 뒤 매콤한 특제 소스에 볶아냈다. 여기에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을 수상한 국산 고량주 브랜드 ‘보배고량주’가 가맹점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보배반점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가 펼쳐진 지난 24일 축구 경기에서 중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은 당일 매출이 전월 동일 대비해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며 "“경기가 오후 10시부터 시작이었는데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주문이 쇄도했다. 예전에는 월드컵이 열리면 무조건 치킨을 시키는 분위기였는데 최근에는 깐풍기, 유린기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다음 경기부터는 더 많은 주문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월드컵 개막 이후 저녁 시간 매출 비중이 점심 시간대와 비슷하게 나오고 있다. 앞으로 남아 있는 포르투갈전 역시 기대보다 매출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월드컵을 맞아 많은 분들이 보배반점의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을 더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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