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수표 마동석 주연 코미디 영화 `압꾸정`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압꾸정`은 개봉일인 전날 관객 9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3.5%)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1위는 13만7천여 명(42.4%)을 동원한 유해진·류준열 주연작 `올빼미`가 차지했다. 전날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한 `올빼미`는 지난 23일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화 `압꾸정`은 2007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서 뷰티 비즈니스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동석과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등이 출연했다.`압꾸정` 이외에 개봉 첫날을 맞은 작품들이 10위권에 진입했다.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 레드`(3위), 그룹 NCT 드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엔시티 드림 더 무비: 인 어 드림`(4위),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의 청년 시절을 그린 `탄생`(5위), 티모테 샬라메 주연작 `본즈 앤 올`(8위), 일본 청춘 로맨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9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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