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뒤 2040여년 이면 지방대학50% 가 소멸될 것이라고 한다. 틀린 말이 아니다.  지금도 지방대학 들은 학생모집에 사활을 걸고있는 대학들이 많다. 학생이 있어야 대학이 생존하기 때문이다. 모대학 기업재난관리학과 교수는 미래전망 전문가 포럼에서 2046년 국내대학중 절반만(49.4%)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방대는 252곳중 101곳만 살아 남을 것이라고했다. 가히 틀린말은 아닌것 같아 지방대학 교수로서 마음이 편치않다.  대학연구소에 의하면 정원의 70%를 못채우는 지방대 비율은2024년 34.1% 2037년 83.9% 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속에서도 모두가 서울만 생각한다. 서울로 가야만이 사람답게 살수있다고 말이다. 대학도 서울, 취업도 서울, 생활도 서울, 이런 서울병을 고치지 않고는 지방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은 정말로 힘들다.  국가균형발전 은 지방이 살아야 되고 지방이 살려면 지방대학이 제대로 역할을 할수있도록 특단의 정책 이 필요하다 고 생각한다.  나아가 지역민과 대학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야한다. 지방대학을 졸업해도 얼마든지 지방에서 직장을 다니며 즐겁게 보람되게 생활할수 있는 전략과 방법이 반드시 이루어 져야한다.  과거 영남대학교의 지역개발학과 처럼 대학졸업과동시에 지금의 7급공무원 (당시4급 ) 에 특채되어 취업 걱정없이 지방에서 결혼하고 지방에서 공직 생활하며 지방에서 보람된 삶을 살고 있다.  이런 멋진 정책과 아이디어로 지방대학의 소멸을 보고만 있을것이 아니라 지방대학을 살리고 지방이 살고 제대로 된 국가균형발전 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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