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3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79명이 늘어 누적 120만5642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660명, 북구 613명, 수성구 491명, 달성군 406명, 동구 403명, 남구 174명, 서구 146명, 중구 85명, 타 지역 101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3.6%, 50대 16.3%, 40대 14.6%, 20대 13.8%, 10대 13.0%, 30대 12.9%, 10대 미만 5.8%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현재 대구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 환자는 1만 5천811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7.6%로, 전체 197병상 중 74병상이 들어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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