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해군항공사령관에 김성학 소장(사진)이 취임했다.   해군항공사령부는 이날 오후 해군항공사 경연관에서 김명수(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제1·2대 해군항공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성학 신임 소장은 전북 정읍 출생으로, 호남고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45기)를 거쳐 해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호위함(제주함) 함장, 구축함(문무대왕함) 함장, 제31전투전대장, 주일본 국방무관(해군무관 겸임), 제1해상전투단장을 역임했다. 2020년 12월 소장 진급과 함께 제1함대사령관으로 임명됐다. 2022년 6월 15일 부로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으로 임명되었다.김성학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항공사는 신속대응전력으로서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 해 상시 전투태세를 완비할 것이다. 부대원 모두가 원칙과 매뉴얼에 따라 자전적으로 안전비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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