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혁신대학 지능형 기계 트랙을 주관하는 경북대학교 기계공학부(지역혁신사업 지능형 기계 사업단)는 지난 13일 인터불고에서 트랙 교육과정 특성화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선정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은 대학교육혁신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대구경북혁신대학(DGM공유대학)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대구경북혁신대학은 2개의 융합전공(전자정보융합전공, 미래차융합전공) 내 총 10개의 특성화 트랙을 운영하며 매년 혁신, 융합, 실무인재 1,14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지능형 기계 트랙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특성화 방향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특성화된 교육과정 및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등 많은 제언이 있었다.지능형 기계 트랙은 휴스타 혁신대학을 수행한 사례를 통해 특성화 교육과정을 신설·개편하고 지역 맞춤형 산학연 협력체제 모델 구축, 학생/기업 수요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트랙 운영을 통해 트랙의 우수 인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지역특화교육 추진 계획을 밝혔다.경북대학교 홍정구 교수(지역혁신사업 지능형기계사업단장)는 “대학-지자체-공공기관-기업 간 협력을 통해 우리 트랙이 지역사회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지역산업을 지원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무엇보다 인재 양성을 위해 교수와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허물없는 관계 정립이 중요하다”라며 참여 인력 간의 소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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