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우보면 주민 50여 명과 함께 미성리에 조성된 빙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 철새들의 눈을 황홀하게 하는 빙벽은 우보면 미성리(길동)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입구에 있는 절벽 낭떠러지 사면을 이용해 조성했다. 2021년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군비 2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조성을 완료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혹한이 이어지고 있는 추운 날씨에 겨울철 우보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볼 만한 빙벽이 조성되었다”며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겨울철에 빙벽을 통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겨울 감성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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