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일부터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기반의 AI로봇을 활용한 ‘기억 꽃 피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이번에 처음 도입한 ‘기억 꽃 피오’ 프로그램은 알에서 깨어난 아기앵무새를 어른 새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게임, 학습, 말벗 등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10주간 진행된다.전국 광역시 중 최초로 ICT 기반의 AI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동구는 어르신의 긍정적인 정서 자극, 우울감 개선, 자존감 향상을 통해 치매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