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14일 지역 기업들과 제조업 네트워크인 가칭 `구미리딩컴퍼니포럼`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구미산단을 선도하는 기업 57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세미나와 정례회 등을 열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반 활동에 나선다.또 향후 지역 산업 정책제언 등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역량 개발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가칭)구미리딩컴퍼니포럼을 구성한 만큼 구미 경제 원팀으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도 합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포럼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동반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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