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23 고령 대가야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원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축제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여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주차공간, 교통체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문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안전사항 점검 등 축제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미비사항을 점검하고 조치를 취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김용현 관광협의회 회장은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와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가야의 꿈`을 주제로 이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고령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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