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5일 주말 체험으로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체험은 문경의 우수한 스포츠 시설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경험과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자신의 한계극복으로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으로, 진로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 탐색에도 좋은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첫 주말체험이라 많이 설렜고 클라이밍이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올라갈수록 짜릿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주말체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분기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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