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면장 류정희)‘우곡 그린수박 직판장’은 출하시기에 맞춰 24일봉산리 그린법인 사무실에서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대표 최상훈) 주최로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출하고사제 및 개장식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 악조건이 겹쳐 예년에 비해 출하시기가 늦어졌지만 우수한 품질의 수박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수박 크기는 6kg이상,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직판행사는 오는 6월 10일까지 운영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의 우곡면에 운영하던 직판장외에 추가로 고령읍 현대자동차 영업소 앞에서도 제2 직판장을 열기로 해 소비자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최상훈 그린법인 대표는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우곡그린수박은 예전부터 사랑보다 달콤한 그린수박의 유혹이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이번 직판장은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수박을 공급하고 조합원에게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또 직판장을 찾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전국 어디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곡그린수박을 맛볼실 수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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