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최근 파천면 병부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육은 어르신들이 낮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치매예방 실천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 3.3.3법칙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칙과 체조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조기 발견 및 예방에도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