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지난달 2~24일 공개모집을 거쳐 27명이 최종 선발했다. 활동기간은 연말까지 약 9개월간이다.   마을 소식지 기자단 활동 및 배나무샘골 홍보책자 제작 지원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봉사점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사업 참여 및 지원 ▲이천동 도시재생 기자단 및 SNS 홍보활동 ▲현장조사 ▲배나무샘골 홍보 책자 제작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도새재생 뉴딜사업 관련 축제, 행사 등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알리는 SNS 활용 홍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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