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에 이어 21일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난해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관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됐다.수공예(아름다움공방, 들꽃, 솔향원, 몰링유, 아틀리에 헤랑, 꽃일다, 별다바공방) 7팀과 먹거리(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스윗트리팜, 또바기건어물, 도니디저트, 농부의키친, 봄샐러드) 6팀, 총 13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아트, 꽃차,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이후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산나물축제기간 중에 같은 장소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영양 양조장에서는 생산될 막걸리 시음회도 개최하며, 6월부터는 매월 4주차 금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배준현 센터장은“지난 3월에 개최된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이번에도 플리마켓 ‘별별마당’을 연속적으로 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영양 양조장에서 생산될 막걸리도 같이 홍보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와 상생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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