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하 대구민주당)이 25일 새로운 당사로 이전했다.대구민주당은 중구 대봉동에서 지난 대선 때 사무실로 썼던 삼덕동 라이크소석빌딩 4층으로 이전하고 제2창당을 준비한다고 밝혔다.이전 사무실은 크게 4개의 방과 사무처로 구성돼 있다. 각 방마다 고유 명칭을 붙여서 의미를 부여했다. 대회의실은 김대중 홀로 명칭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는 세상을 원한 대통령의 얼을 기렸다. 당원존은 노무현 홀로 명칭해 깨어있는 시민들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한 대통령의 소망을 기억하려 했다. 소회의실은 문재인 홀로 명칭하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는 세상을 희망한 대통령의 희망을 표현하고자 했다. 멀티룸은 청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창의력을 돋우기 위해 각종 IT기기들을 배치해 활성화를 유도했다. 대구민주당 관계자는 “힘차게 나아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의석을 확보해 대구를 발전시키고 희망의 날개를 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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