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15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1등, 2등을 휩쓸었다.강의기법 경연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의 지도 능력 배양과 창의적 강의기법 발굴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을 포함한 14개 기관에서 16명이 참가했다.박미홍 농촌지도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박창석 농촌지도사는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박미홍 농촌지도사는 ‘농업인 여러분~ 오늘도 안전하세요!’라는 주제로 농기계 안전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및 안전 노래에 율동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강의 기법을 활용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창석 농촌지도사는 ‘당신이 몰랐던 첫 우유의 가치’라는 주제로 자원 재순환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동영상 및 사례로 알기 쉽게 소개해 강의 기술?태도 등의 요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단위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1등, 2등을 수상한 박미홍, 박창석 농촌지도사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속 지도사들의 강의력을 키우고 최신 기술을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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