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발하고 유공납세자 법인 우일음료(주)와 ㈜삼한C1에 표창패를 수여했다.예천군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의 납세의식 고취 및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성실납세자 선정 후 예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군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법인 2개소를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1만4237명을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후 200명을 선정했다.군은 당첨자 명단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예천사랑상품권 5만원은 개별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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